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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

스누피 with 다이소 무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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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소 귀여운 우리집 거실 메인 무드등 & 시계를 소개한다.

 
얼핏보면 마치 하나의 세트로 이루어진 제품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각각 1개의 다른 제품이다.
카카오 스누피 무드등 하나와 다이소 5000원 미러 탁상시계.
 
이 두녀석이 만나 우리집의 분위기를 둥글게 만들고 있다

자세히 보면 뒷쪽에 선이 각각 1개 1개 총 2개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원래는 스누피 무드등 따로, 탁상시계 따로 분리되어있었는데 우연찮게 이 두녀석이 합체(?) 하게 되었다.

이렇게 보니 뭔가 허전한 모습

 
우리가 잘 알고있는 스누피, 와이프가 스누피를 정말 좋아해 무드등을 선물해줬던 기억이 난다.
원래는 2D인 친구인데 3D로 만났을때 괜히 이상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윤곽이 잘 잡혀있어 상당히 귀엽게 느껴졌다.

색상부분 퀄리티가 상당히 좋고 구분감이 확실하다
다만 위에서 보게 될때 마감부분의 선 같은것은 확실히 보여 조오금 아쉬웠다

가격은 5만원대!
 

KC 인증 마크와 온오프,USB/건전지 타입 버튼

 
스누피 무드등은 텐바이텐 제품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주문했었다.
 
이 친구는 건전지와 usb 두개의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건전지의 전압이 떨어지면서
밝기 또한 점점 낮아지는 모습을 볼 수있었다.
(배터리가 방전 직전일때 밝기를 최대로 하면 목에서만 빛나는 x-ray 같은 진귀한 모습을 볼 수있다)
 

먼지좀 닦을 걸

 
시대가 어느때인데 2023년에 구매한 제품이 여직 MICRO USB를 사용하고 앉아있었다.
생각해보니 5만원인데 글을 쓰는 시점에서 킹받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5천원이라는 가격에 플리커 프리는 기대도 안했다

 
이번엔 다이소에서 5천원 주고 구입한 탁상 시계 
생각보다 기능이 많았다, 24시 시간제, 온도계, 거울(?) 알람기능 2단계 밝기 조절 기능까지 
 

 
AAA건전지 3개가 들어간다 (스누피도 마찬가지)
건전지가 장착되어있다면 전원선은 따로 필요가 없다, 하지만 밝기에서 최종적으로 차이가 나는편이다.

 
모드 / 알람 / 스누즈 / 라이트 / UP / DOWN 버튼이 있고 버튼의 작동감은 상당히 경쾌했다
다이소에서 5천원에 이정도 퀄리티면 정말 나쁘지 않은것 아닌가 생각된다.

스누피와 다이소 시계 덕에 급하게 꺼낸 USB-A 2구 충전기

 

확실히 두개 합체한게 원래 모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맞는다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아도 키우는 것 같은 느낌의 스누피 조명
볼 때마다 귀여운건 사실이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누구보다 밝게 맞아주는 친구.

텐바이텐,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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