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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롱텀 후기] MSI 노트북 리뷰 GP63 8RD - 그땐 쿨링이 전부인 줄 알았어.. 8RD와 8RE 뭐가 다를까? 오늘 내가 가져온 기기는 MSI의 GP63 8RD라는 제품이다. 많은 사람들은 같은 라인업의 GP63 8RE라는 제품을 더 많이 알 것이다. E와 D의 차이점은 간단한데 그냥 그래픽카드 성능 차이뿐이다. MSI GP63 8RE: NVIDIA GeForce GTX 1060 GPU MSI GP63 8RD: NVIDIA GeForce GTX 1050 Ti GPU 이 노트북을 구매한 이유 당시 노트북을 구매할 때 중점적으로 생각한 요소는 이러했다. 어차피 한 곳에 박아두고 사용할 예정인지라 무게는 크게 상관이 없음 CAD, 3D 작업을 돌릴만한 성능이 요구됨 쿨링성능이 좋아 쓰로틀링 걱정을 하고 싶지 않음 MSI 제품을 입문해 보고 싶었음 당시 노트북을 제대로 써본적도 없었던지라 ..
[5년 초 장기 롱텀리뷰]_로지텍 M705 마라톤 마우스_ 세상에 이렇게 오래 갈 줄이야.. 블로그를 쓰면서 나도 처음알았다. 이 마우스를 5년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배터리를 두 번밖에 갈아주지 않았다는 것을.. 외관 및 성능 내가 구입 할 당시에는 한국에서 정식 발매를 해 팔고 있었는데, 어느새 지금은 한국에서는 정식으로 찾아 볼 수 없고 병행수입 제품으로만 볼 수 있는 것 같다. 나름 이시대에 구매할 때에는 꽤나 고급 마우스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나는 에르고 타입의 마우스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 때 당시 등이 높은 마우스를 써보고 싶던 와중에 이 마우스를 바로 겟했었다. 이 마우스 역시 오른쪽 비대칭형 마우스, 조금 특징이라면 특징인 것이 마우스 뒷면을 보았을때 오른쪽 깎아지는 벽면이 손 모양에 맞게 두개의 길이 나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단부는 플라스틱, 사이드 그립은 고무로 되어 있고 사..
[반년 리뷰] 로지텍 M590 마우스_진짜믿고 쓰는 휴대용 마우스 오늘은 저번 MX MASTER 3S에 이은 로지텍의 M590 휴대용 마우스를 들고왔다. 먼저 전에 리뷰한 마우스는 헤비한 작업이 아닌이상 집 밖을 크게 나갈일이 없다. 크기도 크기이고 무게인지라 따로 가볍게 챙기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디자인과 마감 사실 M590 마우스는 휴대용으로 산 것은 아니었다. 처음 회사 선배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에 쥐어봤는데 컴팩트한 사이즈와 낮은 휠압, 휠걸림에 상당히 매료되어 얼마안가 바로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전체적으로 엉덩이가 높고 앞쪽 클릭부분으로 내려갈수록 둥글게 깎이는 디자인이다. 전체적으로 타원형의 디자인을 그리고 있어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었을때 부담없이 넣을 수 있었다. 색상은 그레이,블랙,레드 3가지가 있었고 나는 로지텍 손때 이슈에..
[1년반 롱텀 사용기] MX MASTER 3S 마우스, 쓸만한거 맞아? 디자인 & 성능 MX Master 3의 후속작. MX Mechanical 키보드와 함께 2022년 05월 24일 공개되었다. 나온 당시 2개월만에 첫 입사 선물로 이 마우스를 받았던 기억이 있다. 마우스는 전체적으로 비대칭 형상(오른손잡이 전용)을 하고 있다. 2s와는 달리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는데 몸체에 빗살무늬식의 러버 코팅이 적용됐고 왼쪽 사이드 버튼의 배치가 가로휠 아래로 내려오면사 정상적인 형태로 변경되었다. 마우스의 크기도 전체적으로 커진듯 하다. 사용감과 기능 설명 나는 마우스를 잡는 그립이 '클로 그립'이다. 잡는 방식에는 여러가지 유형이 있지만 어떤 모양으로 마우스를 잡던간에 첫느낌은 착 감기는 느낌이 바로든다. 이건 아마도 마우스 전체적으로 러버코팅이 적용되어 있는 이유에서인 것 같다...
[이브닝 발코니 라이트] 오늘의 집 2 IN 1 선셋 LED 조명 집안 인테리어를 하기 한참 전부터 생각했던 것은 바로 조명이었다. 조명에 따라서 색감과 분위기를 너무도 다르게 연출 할 수 있기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아이템이다. 특히 요즘은 선셋 조명에 제대로 바이럴 당해 예쁜 선셋 조명을 계속 찾아봤었다. 하지만 선셋 조명이라고 하면 긴 막대기에 스파이더맨 빌런 마냥 연결된 흉악한 디자인의 선셋 조명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너무 거추장스럽기도 하고, 볼품없어서 선셋조명에 관해서는 마음을 접고 있었다. 안방에 이케아 조명을 두고자 했는데 생각보다 큰 크기와 긴 선 때문에 망설이고 있던 와중 오늘의 집에서 특가 행사를 하던 이브닝 라이트를 발견했다. 2in1 디자인에 내장 배터리 기능과 , 앞뒤로 조명을 달았음에도 모던한 디자인과 작은 사이즈. 이 모두를 놓치지 ..
스누피 with 다이소 무드 조명 오늘은 다소 귀여운 우리집 거실 메인 무드등 & 시계를 소개한다. 얼핏보면 마치 하나의 세트로 이루어진 제품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각각 1개의 다른 제품이다. 카카오 스누피 무드등 하나와 다이소 5000원 미러 탁상시계. 이 두녀석이 만나 우리집의 분위기를 둥글게 만들고 있다 원래는 스누피 무드등 따로, 탁상시계 따로 분리되어있었는데 우연찮게 이 두녀석이 합체(?) 하게 되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스누피, 와이프가 스누피를 정말 좋아해 무드등을 선물해줬던 기억이 난다. 원래는 2D인 친구인데 3D로 만났을때 괜히 이상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윤곽이 잘 잡혀있어 상당히 귀엽게 느껴졌다. 색상부분 퀄리티가 상당히 좋고 구분감이 확실하다 다만 위에서 보게 될때 마감부분의 선 같은것은 확실히 보여 조오금 ..
[1년 롱텀 사용기] 루메나 FAN STAND 3X 블로그의 첫글, 앞으로 내가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에 관해 이야기를 좀 해보려고 한다 내가 샀던 선풍기는 '휴대용 선풍기'를 검색하면 그렇게도 추천수와 후기수가 많았던 루메나의 STAND 3 X 제품이다. 지금이야 단종되고 조금 더 신형의 제품으로 출시 되었으나 디자인적으로나 성능적으로나 변화의 폭이 크지 않은 것 같다. 그 당시 네이버에서 본 선풍기 디자인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으로 수려한 디자인이 아니였나 싶다. 워낙에 깔끔하고 필수적인 기능에 따른 디자인이어서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보아도 이쁘다고 생각되는 제품이다. 깔끔한 스탠드 디자인으로 부터 이어진 노브와 원기둥, 팬 덮개와 모터 덮개까지 통일성있는 디자인은 1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도 질리지 않는다. 탁상용 선풍기나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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